* 보원사 터 발굴현장을 답사하다. 사적 316호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강당골).
보원사터 일대가 2017년까지 장기적인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550년경 제작된 금동여래입상이 이미 출토되었고, 마애삼존불상이 한 사역권에 있으며 의상대사의 학편십찰 중의하나라는 점에서 백제시대에 창건된 절로 추정하고 있는데 고려조에 융성했다가 조선조 후기 폐사되면서 퇴락되어온 보원사의 확실한 조성연대와 규모등을 알수 있는 자료를 얻어 장차 복원에 확실한 지침을 얻기위함이다. 지금 이곳을 답사 하신다면 진행형의 발굴현장을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층석탑(보물 104호) 주변의 발굴지
법인국사보승탑(보물 105호)과 법인국사보승탑비(보물 106호) 주변의 발굴지
사찰권역 입구에 있는 잘 생긴 당간지주 (보물 103호)
법인국사보승탑 ; 보물 105호 - 고려 초기작
법인국사보승탑비 ; 보물 106호 - 고려초기작
석조 ; 보물 102호
발굴지에서 출토된 대형 맷돌 뒤로 오층석탑이 보인다.
조계종 소속의 최근에 발굴지 북편에 세운 보원사가 옛 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