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역사의 현장 강화도를 찾아
작성자
조병우
작성일
2008-04-05
조회수
1281

 얼마전 강화도를 다녀왔다. 초지대교를 건너 강화도에 도착 하였을때 느낌은 거대한 역사박물을 찾은 기분이였다. 눈에 제일 먼제 보이는것이 포진지 5진 7보 53돈대 얼마나 외세의 바람이 거세였으면 이렇게 가는곳마다 포진지가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강화도 병인양요의 양헌수장군이나 신미양요의 어재연장군의 나라를 지키려는 이두거목의 우국충정과 그때의 군관민들의  함성이 들리는것 같아 잠시 삼랑성 성문앞에서 발거름을 멈추어 그옛날을 회생해 보았다.

 잘 보전 되어있는 강화산성이며 삼랑성 그리고 전등사 역사관 고려궁터 철종생가 선사시대의 고인돌등 여기에 열거하지 못하는 강화의 많은 문화재들 이모두가 살아 숨쉬는 우리의 문화유산이 아니던가. 비롯 강화에만 문화재가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를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가꾸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강화도를 돌아 보면서 생각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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